출처=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캡쳐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7회에서 안내상은 복숭아를 따려다 더 큰 복숭아에 머리를 맞는 꿈을 꿨다.
잠에서 깬 안내상은 황영희(고상미)에게 꿈 얘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황영희는 “그거 태몽이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설마”라며 크게 놀랐다.
때마침 김주현(강하리)가 대문을 열고 들어왔고 “야쿠르트가 먹고 싶다”고 말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그런데 김주현은 두 사람에게 “오늘 짐 정리해서 바로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고 통보했다.
심지어 김주현이 오아린(진홍시)를 키우게 된 것을 임신으로 오해하기까지 했다
한편 이지훈(설기찬)은 양정아(이계화)에게 들켜 김수미(사군자) 집 염탐에 실패했다.
이지훈은 “낯설지 않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