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세종로소공원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7. 5. 9
개표율 70%를 넘긴 10일 오전 1시 34분 기준으로 문 당선인은 39.69%, 홍준표 후보는 25.91%, 안철수 후보는 21.39%, 유승민 후보는 6.57%, 심상정 후보는 5.87%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문 당선인이 서울에서 41.81%, 부산에서 37.65%, 대구에서 20.90%, 인천에서 40.76%, 광주에서 59.64%, 대전에서 43.67%를 기록했다.
문 당선인은 TK지역(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한 14군데서 안정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