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10일 오전 7층 회의실에서 재난·범죄현장에서의 경찰 응급처치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대는 대구경찰의 응급처치 교육실습과 체험 교육을 위해 임상시뮬레이션센터의 시설과 강사진을 지원한다.
경찰청은 보건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찰직업 체험과 경찰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대구보건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의 현장대응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학교가 보유한 보건의료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공유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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