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누워 TV을 보면서 스낵을 먹는 이른바 ‘카우치 포테이토 현상’이 현대인 비만의 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것이 바로 ‘TV 페달러’다. 작동원리는 간단. TV를 보기 위해서는 페달을 열심히 돌려야 하는 것. 상반신을 단련하고 싶을 때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팔로 페달을 돌리면 된다. 발명품 콘테스트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아이디어를 상품화하한 것. 컴퓨터 모니터에 사용하는 ‘PC 페달러’도 판매중이라고. 가격은 1백59달러95센트(약 20만원)로 일반 운동기구와 비교하면 비교적 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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