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청(시장 권선택) 에너지산업과 송익수 주무관(사진)이 상수도고도처리에 활용되는 입상 활성탄 시료채취기 특허를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송 주무관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고도정수처리 TF팀을 담당하면서 입상활성탄 여과지 여재 층별 시료채취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 보다 효율적인 시료 채취 방법을 고민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송 주무관이 개발한 ‘신기술 여과층 시료 채취기’는 입상활성탄 여과지 운영관리에 여재형질, 성상, 미생물 분포도, 흡착능력 평가 등 측정관리에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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