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워치’ 주연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잭 에프론 염문설

사랑+영화 두 마리 토끼 잡나

영화 ‘베이워치’의 주인공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영화 ‘베이워치’ 스틸.

[일요신문] 오는 5월 25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개봉하는 영화 <베이워치>의 남녀 주인공인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31)와 잭 에프론(29) 사이에 핑크빛 염문설이 터졌다. 극중 연인으로 출연한 둘이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사실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불거진 염문설에 대해 둘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다. 둘 사이의 염문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할리우드라이프>를 통해서였다. 당시 한 측근이 “둘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비밀 데이트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던 것. 당시 이 측근은 영화 촬영을 하면서 둘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싹텄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MTV 무비&뮤직 어워드에 나란히 참석했던 둘이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이런 염문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시상식 대기실에서 에프론이 다드다리오의 볼에 뽀뽀를 하는 다정한 사진이었던 것.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둘 사이가 분명 할리우드 동료 이상인 것처럼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MTV 무비&뮤직 어워드에 나란히 참석했던 둘이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이런 염문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시상식 대기실에서 에프론이 다드다리오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둘이 가까워진 이유에 대해 측근은 무엇보다 에프론이 다드다리오가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들과는 달리 어른스럽고 교양이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과연 올여름 영화의 흥행 성공과 더불어 새로운 할리우드 커플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