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에서 열린 ‘점보 퀸’ 선발대회에서 또 한 명의 ‘아름다운 뚱녀’가 탄생했다. 올해 수상자는 미용사 출신의 방곤 와이야웡.
‘미스 진’답게 그녀의 몸무게는 자그마치 약 169kg에 달한다. “특히 다른 경쟁자들보다 28kg 정도 더 나가는 몸무게가 한몫했다”는 것이 심사위원의 설명.
이밖에도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며 무대 위에서 현란한(?) 댄스를 선보인 것 역시 그녀가 후한 점수를 얻었던 비결 중에 하나였다고.
‘미스 뚱녀’는 앞으로 1년 동안 태국 코끼리 보호 운동가로서 활동하게 되며, 연예계로 진출해 스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