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성이 연기의 발목을 붙잡았어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단연 스타덤에 오른 커스틴 던스트(22)가 자신의 ‘첫경험’과 ‘연기’와의 상관관계를 털어놓았다. 7세 때 할리우드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그는 “특히 성적인 경험이 없었던 때에는 배역을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문제는 제가 정말로 아무 경험이 없었다는 거였죠”라고 말하며 감정을 억지로 끌어내는 것이 고통스러웠다고 털어 놓았다. 하지만 현재 <투모로우>의 제이크 길렌할과 열애 중인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은 듯하다. “이제는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요”라며 만족해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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