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17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다산 정약용 실학박물관에서 간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간부직원들의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실학박물관 전시실 견학,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 참배, 생가, 마재마을 등 다산 유적지 탐방, 다산 공렴(公廉) 아카데미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응복 이사장은 “역사 속 청백리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성현의 청렴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간부직원의 청렴리더십을 함양 및 솔선수범을 유도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설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등급)에 선정됐으며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와 찾아가는 청렴교육,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