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에서 ‘007’로 변신~. 할리우드 최고의 꽃미남 스타로 급부상한 올랜도 블룸(27)이 ‘청년 제임스 본드’로 발탁되어 화제다.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기 전인 제임스 본드의 젊은 청년 시절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명문 이튼 고교에서 퇴학당한 후 대학에 입학한 본드의 파란만장한 학창 시절을 그리고 있다. 이미 블룸은 피어스 브로스넌의 뒤를 잇는 ‘차기 007’로 물망에 올랐었지만 이를 과감히 포기하고, ‘젊은 007’을 택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007의 상대로 등장할 ‘젊은 본드걸’ 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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