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캡쳐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6회에서 지창욱, 남지현은 스토킹, 상해 사건으로 각자 변호에 힘썼다.
법정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아무런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어색한 분위기만 풍겼다.
하지만 남지현이 앉으려는 의자가 뒤로 밀려나자 지창욱은 이를 잡아줬다.
남지현은 그런 지창욱을 쳐다봤지만 대화를 나누진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불꽃튀는 설전을 펼쳤다.
지창욱은 변호를 하는 것처럼 남지현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쏟아냈다.
이에 남지현은 “원고는 정말 우연히, 역시 다 알고 있던거죠. 내가 스토킹한거. 재판을 빙자해서 지금 이것도 나한테 하는 얘기인거죠?”라고 물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