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하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영어학원을 다니는 일도 쉽지는 않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어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로봇이 나왔다. 최첨단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하여 로봇에게 대답하거나 질문하는 식으로 공부가 진행된다. 발음이 부정확하면 로봇이 대답을 하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는 LED를 통해 대화를 하며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고. 가격은 7만7천엔(약 77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영어학원에 다니는 비용이나 시간을 생각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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