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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중구청은 18일 성지교회에서 ‘2017년 제1회 한마음순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1996년부터 시작된 ‘한마음순회봉사’는 중구청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23개 전문분야 15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건강검진 ▲한방치료 ▲물리치료 ▲가전제품 수리 ▲난청검사 ▲손마사지 서비스 ▲치매예방 미술치료 ▲무료급식 ▲지팡이 지급 ▲심신 힐링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순영 구청장은 “한마음순회봉사는 22년 동안 한결 같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앞으로도 전통있고 믿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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