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114회에서 김민수는 공현주(한채린)를 만나 증거 사진을 보여줬다.
공현주는 반성하는 척 “자수하겠다”고 했지만 김민수가 뜻을 굽히지 않자 바로 돌변했다.
하지만 김민수는 공현주가 자백하는 음성을 그대로 녹음했고 이를 가지고 경찰에 가려했다.
그러나 공현주는 김민수로부터 녹음기를 뺏으려고 했다.
그때 가까이 있던 강은탁(박우혁)이 떨어진 녹음기를 주으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혼란스러운 틈에 공현주는 휴대전화도 빼돌리고 뒤늦게 녹음기도 찾아 부셔버렸다.
결국 김민수는 아무런 증거도 손에 쥐지 못한 채 경찰에 끌려가야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