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현장·소통’으로 답 찾겠다”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22일 영남이공대에서 학생, 교직원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통해 권 시장은 ‘대구의 꿈과 도전’이란 주제 강의와 함께 대구시정과 청년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권 시장은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인 ‘제이코프’와 ‘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 청년취업 전문직업교육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현장소통시장실은 대구시가  ‘생각에서 현장으로’, ‘주장에서 대화와 토론으로’란 접근방식으로 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권영진 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도시 대구 건설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현장소통시장실’을 부문별 시정모니터단·직능단체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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