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사귀던 남자친구 닉 카터(24)와 결별한 패리스 힐튼(23)이 최근 카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비록 헤어지긴 했지만 최근 LA의 한 파티장에서 만난 이들은 마치 연인처럼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파티장을 떠나려는 카터와 달리 더 남아있길 원했던 패리스 사이에 언쟁이 오갔고, 급기야 패리스를 택시에 억지로 태우려 했던 카터가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질을 했던 것.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퉁퉁 부은 입술과 팔뚝에 시커먼 멍이 든 채 나타난 힐튼은 “너무 무서웠다”며 떨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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