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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캐나다 오타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앞. 무려 1천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모여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뙤약볕 아래 이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돌려달라’는 것. 이 시위는 스피어스 팬클럽과 캐나다 라디오 방송국인 ‘Hot 89.9’가 공동 주최한 것이다.
“예전에는 귀엽고 상큼했던 그가 언제부턴가 천박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뭔가 정상이 아니다”면서 하루 빨리 난잡한 이미지를 버리고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길 간절히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