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다음달 5일까지 2017 FIFA U-20월드컵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북소방서는 ▲소방현장지휘본부(CP운영) ▲현장안전통제실 관계기관 합동 근무 ▲경기장 소방안전요원 및 소방차량배치, 소방안전 지휘체계구축 ▲경기장 배치 소방력 실무교육 ▲선수숙박시설 소방안전순찰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해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서북소방서 화재구조팀 이용현 소방장은 “국제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천안을 찾은 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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