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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마치 누드 화보를 두고 치열한 금메달 사냥이라도 벌이는 듯 미녀 스타들의 몸매 경쟁이 경기장 밖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 맞춰 용감하게 속살을 공개한 선수들로는 남성지 <플레이보이>와
이처럼 미모를 갖춘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한 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금메달은 ‘명예’를 안겨주지만 잘 찍은 누드 한 장은 막대한 ‘부’를 안겨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잘나간다 하는 스포츠 스타들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요, 여기에다가 외모와 몸매 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인기와 부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행운을 안게 된다.
아테네 올림픽을 화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미녀 선수들의 섹시한 모습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1. 아만다 비어드(22)
200m 평영 세계기록 보유자로서 이미 실력과 미모를 인정받은 스타 중의 스타. 이번 올림픽에서도 역시 ‘올림픽 신기록’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200m 평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기대에 부응했다. 또한 200m 개인혼영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미 10대 소녀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는 ‘신동’이었다.
연습을 하는 중에도 늘 ‘비키니’를 고집한다는 그는 “일부러 더욱 섹시하게 보이도록 꽉 끼는 비키니를 입곤 한다”며 자신감에 차 있다. 또한 워싱턴의 별장 근처에 있는 호수에서 나체로 수영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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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국가대표로서 180cm가 넘는 장신이다.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때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기도 한다”는 그는 팀 선수들과 함께 클럽에서 진탕 마시면서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취미. 때로는 같은 여성 선수들과 질펀한 춤을 추기 때문에 레즈비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3. 할리 코프 (25)
50m 배영 세계기록보유자로서 슈퍼모델 뺨치는 체격과 외모를 겸비한 미녀. “나체로 있는 게 오히려 편안하다”고 말할 정도로 평소에도 ‘나체’를 즐기고 있다고. 하지만 너무 외모에만 신경을 썼던 탓일까. 이번 올림픽에서는 그다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00m 배영에 참가했지만 놀랍게도 꼴찌로 들어오면서 망신을 당했다.
4. 에이미 애커프 (28)
187cm의 장신을 자랑하는 높이뛰기 선수로서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네 차례에 걸쳐 미국 챔피언 자리에 등극한 바 있는 미국의 기대주며, 특히 긴 다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어려서부터 큰 키 때문에 오빠들의 친구와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농구를 즐겼다고 말하는 그는 심지어 덩크슛도 할 줄 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이처럼 어려서부터 터득한 남자들 못지않은 파워와 점프력으로 급기야 육상선수가 되기로 마음 먹었으며, “긴 다리야말로 내 모든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5. 카티 라트주바이트 (22)
키 196cm에 몸무게 77kg의 거구로서 웬만한 남자 선수 못지않은 튼실한 몸매를 자랑하는 독일 국가대표 배구선수.
아직 애인이 없는 그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거구인 제 모습에 놀라 기겁을 하고 주눅이 들곤 하죠”라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고 있다.
초콜릿 등 단 것을 너무 좋아하는 까닭에 늘 한결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6. 파니 린네 (24)
독일의 필드하키 국가대표 선수. ‘2003 세계 최고 유망주’에 선정된 바 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독일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국가대표 감독인 마르쿠스 바이제(41)와 7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기도 하다.
7. 브리타 하이데만 (21)
독일의 펜싱 대표선수로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금발의 미녀. 180cm의 장신이기 때문에 시원시원한 동작을 선보인다.
2003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권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8. 지나 실케 (23)
독일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인 육상선수로서 100m, 200m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자랑하는 기대주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100m 달리기 및 계주에 출전하고 있으며, 뛰어난 미모로 경기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에 속한다 .
더욱이 숱한 부상으로 한때 선수의 꿈을 접을 위험에 처하기도 했었지만 보란 듯이 재기에 성공해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