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자친구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24)과 번천의 어머니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그가 보여준 모습은 가히 신사 중의 신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자신은 선 채로 먼저 숙녀들이 좌석에 앉도록 배려한 다음 쿠션과 담요를 친절하게 꺼내 주고 물 한 병씩을 건네준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자리에 앉았던 것.
게다가 내릴 때까지 서너 차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숙녀의 안전(?)을 확인하는 세심한 면도 보여주어 주위를 감동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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