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전체를 임대해서 연 이 파티의 주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으며, 영화를 감상하거나 칵테일을 마시는 등 흥겨운 분위기였다고.
하지만 정작 흥미로웠던 것은 그가 손수 작성한 초대장에 있었다.
1백 명가량의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초대장에 자필로 파티 안내문을 적었던 것.
이를 받아본 손님들은 “정성이 가득하다”며 즐거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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