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과학교육원은 오는 27일 과학교육원에서 ‘발명, 상상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2017 발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5개 분야 총 265개 작품에 대한 ;2017 대구시학생발명품경진대회‘가 실시, 입상작 151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6일 개최된다.
입상작은 전국대회 출품작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시상식 다음날인 27일 본 전시회와 더불어 ’발명, 상상의 날개를 달다‘ 2017 발명축제를 열어 다양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체험 부스에는 ▲캠과 기어를 이용해 제작하는 오토마타 ▲4차 산업혁명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VR기기 체험 ▲아름다운 디자인을 인테리어 및 생활소품에 적용한 퍼즐 조명과 무전력 스피커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 마술도구 체험 ▲전기 부품으로 꽃꽂이 해볼 수 있는 광섬유플라워 ▲3차원 공간지각능력과 추리력을 향상시키는 매직 블럭 체험 등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는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skaruds@ilyodg.co.kr
이철우 경북지사 "시·도 통합, 다극체제 개편으로 지방 활성화해야"
온라인 기사 ( 2024.05.19 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