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제6기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출범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출범식은 권영진 시장과 모니터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5기 모니터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6기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한 모니터단은 2013년부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변경, 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정책제안과 함께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구시 주요행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국경일 행사 및 공명선거 홍보 등 시정참여 활동, 명절 소외계층 위문, 복지시설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도 솔선수범해 실천해 왔다.
모니터단은 오는 27·28일 양 일간 개최되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가면무도회에 단체복을 입고 참여해 축제의 도시 대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208명으로, 2019년 2월까지 2년 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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