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 군·경 합동 수사 결과 연막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오전 11시43분께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주택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주민 10여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일대를 통제하는 등 안전조취를 하는 한편 군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투입됐다.
조사 결과 폭발물 의심 물체는 연막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과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연막탄은 6·25 전쟁 당시 매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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