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파트너 훈련기관인 고려용접기술학원은 지난 22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 예정자 훈련인 ‘공조냉동기술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공조냉동기술자양성과정(국가직무능력표준(NCS) 3 수준)은 산업체 요구분석과 조사에 의한 NCS 활용 훈련과정으로 공조냉동 관련 이론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열원설비, 공조설비, 자동제어설비의 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또,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냉동공조설비업, 냉장설비업, 냉동공조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관련 업체와 함께 기타 기계 관련 업체 등 현장에서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다.
냉동공조설비는 대구지역 산업의 교육 수요가 높은데 반해 전문 기술인력 수급이 부족해 설치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인력양성으로 냉동공조설비 분야의 기술인력 부족 해소와 관련 설비의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는 교육을 통해 양질의 근로자로 육성된 훈련생들이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직해 지역 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 청장년 실직자 중 교육생을 선발해 전액 국비로 실시하며, 월 20만원의 훈련수당과 취업 알선 등을 제공받게 된다.
채용문의는 고려용접기술학원(053-719-0166)과 대구인자위(053-242-328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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