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회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항전 서울경기 지역예선전’이 지난 24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동촌CC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전은 <일요신문i>가 주최하고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와 VG골프(대표 정치은)가 공동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10월말 열릴 예정인 전국 본선대회 진출자를 뽑는 예선 첫 대회로 12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우승은 정승호 씨가, 준우승엔 김병호 씨, 메달리스트엔 염기섭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총 10명은 지역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경쟁하게 된다.
한편,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회’는 <일요신문i>와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가 사회인들의 화합과 사회기여를 위해 올해 제1회로 열리며, 6개월간 7개의 전국 지역예선을 거쳐 10월말에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00만 원 상당의 시상품과 함께 각종 상품이 주어지며, 대회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기금으로 쓰여진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