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초등학생 명예기자 39명,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달서 꿈나무 어린이 명예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기자단 운영계획 설명,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린이 명예기자 39명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 학교소식을 비롯해 우리고장의 꿈과 희망이 있는 알토란같은 동네 구석구석 이야기들을 마음껏 취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32개교 남학생 13명, 여학생 26명 총 39명의 어린이가 선발됐다.
기자단 활동은 분기별 달서꿈나무 소식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소식지에는 학교, 동네이야기, 동아리 참여,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들을 소개한다.
선사시대로와 도서관, 어린이공원 등 주요시설 탐방취재와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구정활동에도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지역홍보 메신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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