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에 초콜릿 연못에 빠지고 싶다던가, 과자로 된 집에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 나왔다. 딸기나 우유, 바나나, 초콜릿 향으로 된 입욕제로, 서로 다른 향을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달콤한 향기와 색깔이 특징이지만, 나중에 끈적거리거나 향기가 남을 걱정은 없다고.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바나나 목욕이라면 얌전히 목욕탕에 들어가지 않을까.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