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9)와 지젤 번천(26) 커플이 마침내 결별을 선언했다는 소문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소문은 최근 LA의 저택에 디카프리오를 홀로 둔 채 집을 나온 번천이 배우 조시 하트넷과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부터. 이유는 디카프리오와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해온 번천이 마침내 싫증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것. “더 이상 디카프리오를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는 번천의 측근은 “반면 근래 들어 부쩍 하트넷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한때 결혼설까지 나돌았던 이들이기에 성급한 추측은 삼가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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