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면 칠순을 바라보는 ‘할리우드의 바람둥이’ 잭 니컬슨(67)이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30)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얼마 전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에 모스를 초대해 함께 식사를 나눈 그는 동석한 친구들에게 “모스와 자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히며 익살을 떨었다고. 이어 그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자가 있다. 하나는 나와 기꺼이 잠을 자는 여자고, 다른 하나는 내 뺨을 갈기며 거절하는 여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날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으며, 모스 역시 그에게 적지않은 호감을 보여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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