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9회 추진...제갈인철 작가의 ‘노래가 있는 책 이야기’로 시작
29일 도담초 강당에서는‘노래가 있는 책 이야기’란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북뮤지션 제갈인철 작가의 노래가 있는 문학 이야기가 강연으로 이어졌다.
2017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는 관내 초중고 중 선정교를 중심 학교로 인근 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오는 8월까지 총 9회 동안 음악, 문학, 역사,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나태주 시인, 태원준 여행작가, 서경덕 교수, 송용진 작가, 대전시립합창단 등을 초빙해 학생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좀 더 여유를 가지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삶에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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