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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산국가 시절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사랑’과 ‘성(性)’을 교과과정을 통해서도 배우게 된 것. 이번 학기부터 신설된 고등교육과목 중 ‘청소년 사상’이라는 과목이 대표적인 경우다. 여기에서는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성문화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탈선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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