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세워진 ‘워킹 투 더 스카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이 바로 그것. 록펠러 센터를 비롯한 뉴욕의 고층 건물들 사이에 우뚝 솟아있는 기다란 봉 형태의 이 작품은 실제 크기의 7명의 사람 인형이 봉을 타고 하늘로 걸어 올라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예술가 조나단 보로프스키(61)는 “비단 9·11을 추모할 뿐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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