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언어천재 조승연씨를 초청, 다음달 3일 오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강연회를 마련한다.
남구청소년창작센터운영자문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접수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 현재는 초대권이 매진된 상태이다.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소르본느대학교에서 어학문학을 전공한 조승연씨는 ‘영어의 민낯’ 등의 저서와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인기 강사이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영어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별강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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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