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최근 성실관 세미나실에서 ‘제4회 포항대학교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4회 포항대학교 창업경진대회는 총 26개 팀 가운데 서면평가를 통과한 13개 팀이 발표평가에 참가했다. 13개 팀 중에서 대상(전기에너지과 임경락, 김고영, 주인수) 1팀을 포함하여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입상자의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제5회 G-스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에 출품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정창조 총장은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마인드가 청년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대회 입상자 중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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