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지 마이클(41)이 극성스러운 여성 스토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 무려 4일 동안 그의 저택 마루바닥 아래 숨어 지내던 이 여성은 결국 실수로 “조지~”라며 이름을 부르다가 들키고 말았다고. 마이클이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고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소리를 내고 만 이 여성은 곧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 여인이 그 밑에 숨어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어요”라고 말하는 그는 아직도 소름이 끼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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