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수영장 이용 시민이 늘어날 것을 대비, 수영장 수질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연구원은 이 달까지 관 내 수영장 29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일반항목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총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 소비량과 중금속 항목인 알루미늄, 수은, 비소 등으로 총 8개 항목이다.
연구원은 수영장 수질 적합성 여부를 분석해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강화와 용수교환 등을 조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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