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둘째, 넷째 목요일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상담실은 세금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연계, 세무전문직 팀장들이 직접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한다.
오는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0~12시 북구청 민원실내에 있는 법률상담실에서 세무전문직 팀장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민원인을 만나 상담하고 그 자리에서 고민을 해결한다.
단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관련 상담은 재능기부를 한 마을세무사와 전화상담으로 이뤄지며 세무조정, 구제업무 등 서류작성은 대행하지 않는다.
문의 사항은 북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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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