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1일 오전 범어도서관 5층 평생학습실에서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을 위한 쉼, 생활심리상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상담교실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사회에서 자신의 삶부터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상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 신청 접수를 받아 수강생을 모집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자기이해 ▲음악·미술치료 ▲스트레스 대처법 ▲명상 등 상담·․나눔을 주제로 특강 ▲자원봉사 실천 등 모두 8개 강좌가 개설돼 오는 29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 된다.
상담교실은 여성문제·상담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전문교육과 더불어 맞춤형복지, 동주민센터 및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리더를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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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