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보건대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와 함께 하는 ‘서부 다 행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 및 담임교사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자유학기제의 운영 과정 및 성과를 알리고, 자유학기제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자유학기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수중학교 최남숙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질의 응답 등을 통해 패널과 청중이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됐다.
이상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동평중 오희웅 진로전담교사 등이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자유학기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자유학기제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이상근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알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인식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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