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1차 신청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80% 이하 차상위계층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며 연말까지 1·2차로 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지원한다.
1차 신청은 오는 7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 등 대리인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위생용품은 택배로 배송된다.
구 관계자는 “기초수급자나 지역아동센터 등 이용자와 달리 정부 지원 자격에 포함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기금을 활용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