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일 제8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50여 명이 관내 주요 시정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산동면과 해평면 일원에 위치한 구미국가산업 5단지 현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개장한 구미에코랜드를 거쳐 구미대교 하단의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로 이뤄졌다.
정책모니터 회원들은 “이번 주요 시정현장 견학을 통해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앞으로의 시정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올 3월 제8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위촉을 통해 2년 동안 시민불편사항 및 시정전반에 대한 자유의견을 제시하고 시 지정과제 등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학 기획예산담당관은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들에게 “이번 시정현장 견학을 계기로 시정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으로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