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시설을 활용한 여가·문화체험 기회 제공
[제주=일요신문] 윤영의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후 2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원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흥행 애니메이션인 ‘도리를 찾아서’를 상영할 예정이다.
도리를 찾아서는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으로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의 존재를 떠올리고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상영은 선착순(총좌석 148석) 자유 입장으로 진행되며 홍보관 내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인 무인 카페테리아 시설도 마련돼 있다.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은 매달 무료영화 상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홍보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도민 및 관광객에게 여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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