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빔 산토리(Beam Suntory)의 과일탄산주 브랜드 ‘호로요이(HOROYOI)’가 1일 ‘스위트 썸머 사워(아마나츠 사워)’를 출시했다.
호로요이의 첫 번째 계절 한정 제품인 ‘스위트 썸머 사워’는 일본의 특산 과일인 ‘아마나츠(여름밀감)’를 베이스로 해 청량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아마나츠(여름밀감)는 4월과 5월이 제철인 과일이며 이름처럼 여름에 잘 어울리는 맛과 향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3%로 낮아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위트 썸머 사워’의 디자인 패키지는 초록색, 노란색이 어우러진 그라데이션 배경과 상큼한 과일 이미지로 달콤한 맛과 여름의 신선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로요이의 수입 및 유통을 맡는 선보주류교역의 김순중 대표는 “호로요이 여름 한정 제품 ‘스위트 썸머 사워’의 국내 출시를 통해 여름 성수기 탄산주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호로요이는 2016년 여름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된 후 본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한정판 역시 이러한 열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호로요이의 ‘스위트 썸머 사워’는 오는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CU, GS25,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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