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7일 오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6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5기 모니터단 활동 우수자와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6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황선희 회장외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 주민생활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모니터링 등을 위한 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내실 있는 활동 의지를 다진다.
남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기존의 생활 속 생활공감정책 발굴 활동 외에도 2015년부터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위한 보장계획 주민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3월부터는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 봉사단’을 구성해 독거노인 및 쪽방거주 어르신 가사활동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남구자원봉사센터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선희 회장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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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