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일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충남선수단 900명 참가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로, 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만여 명에 이르는 동호인 및 임원,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4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개회식에서 충청남도는 추첨 순서에 따라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등 33개 종목에 걸쳐 임원 53명, 선수 847명 등 총 900명이 참가한다.
전병욱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출전종목 실무자 회의 및 개최지 현장점검을 통해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순위와 경쟁보다는 선수단 모두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rkim@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