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
[충북=일요신문] 찾아가는 푸른 제천 명사초청 포스터.<사진=제천시 제공>
【충북=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제천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오는 8일 오후 4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명진스님을 초청해 ‘찾아가는 푸른제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천시정소통시민회의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푸른제천 아카데미는 ‘시대정신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명진스님은 올바른 삶 실천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명망이 높은 불교인이다. 불교 내에서는 봉은사 주지, 조계종개혁회의 상임위원, 조계종 종회의원, 중앙종회 부의장, 조계종 민족공동체 추진본부장, 대승불교승가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외 재단법인 진실의힘 이사장, 실업연대 이사장, 국가인권위 정책자문위원, 경찰청 시민감사위원, 월간 민족21 발행인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수행모임 단지불회 회주, 참여연대 고문, 한베평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스님은 사춘기’,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 ‘인생기출문제집’을 집필했다.
시정소통시민회의 관계자는 “나날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이번 강연을 통해 삶의 조언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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