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8일 오전 5시3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여관에서 불이나 투숙객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객실과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장기로 투숙했던 A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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