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오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 활동 실태 파악 및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는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및 매출액 등 15개 조사항목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통계청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사응답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자료제출 및 실사에 적극 협조해야한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올바른 국가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