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가 대학생 행정인턴 88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13일 기준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오는 13~20일 대구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인턴 사업’에 선발되면 홍보담당관실, 의료허브조성과, 수목원, 엑스코 등 49개 부서·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학생들이 근무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지원할 수 있고 전공, 학년, 우선선발자 해당, 전산능력, 자격가점 등의 객관적인 점수를 산정해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30일 오후 5시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로 발표된다. 근무는 7월 10일 ~ 8월 18일 6주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5만7000원이다.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쌓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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